대한수부외과학회 2010년 춘계 합동 심포지엄\'의 개최에 즈음하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눈도 유난히 많이 왔고 추위도 매서웠던 겨울을 뒤로 하고,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는 4월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대한미세수술학회?대한수부외과학회 춘계 합동 심포지엄은, 1998년 6월 27일 천안에서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이어 1999년 수원, 2000년 부산, 2001년 대전, 2002년 전주, 2003년 대구, 2004년 광주, 2005년 원주, 2006년 대전, 2007년 부산, 2008년 수원, 2009년 전주에서 개최되어 성황을 이루었으며 매년 단행본으로 강의 내용을 정리하여 출판한 바 있습니다.
의사 수의 급격한 증가로 야기된 과잉 수요?공급 법칙 시장 경제 논리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의사 개개인의 대단한 노력 없이는 생존 경쟁에서 낙오될 수 밖에 없는 시점에 우리는 서 있습니다. 이는 범세계적인 문제로 향후의 전망은 지금보다 더 어둡습니다. 최근 미국 하원에서, 대부분의 국민을 의료보험에 가입시키는 새로운 health care 제도가 통과되었습니다. 의료 자본주의의 마지막 나라인 미국도 이젠 전국민 의료보험시대에 다가서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세계적 의료 사회화는, 의료 수가의 저하를 초래할 가능성이 큽니다.
금년에는 \'주상골 손상과 미세재건술 비법\'이란 제목으로 31개의 강좌와 일본 Doi교수의 상완신경총 손상에 관한 특강으로 여러분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해당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여러 연자를 초청하여 짜임새 있고 알찬 심포지엄으로 기획하였습니다. 여러분께서 많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